2022지방선거
2022지방선거 > 나주시장선거
나주시장 후보
윤병태 출마 후보
성명 : 윤병태
생년월일 : 1960년 08월 25일
ㆍ2018.8~2021.10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ㆍ2017.8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ㆍ2015.10 정부 3.0 재정정보공개 및 국고보조금통합관리 시스템구축추진단 단장
ㆍ2014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실 선임행정관
ㆍ2012.2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제도과 과장
ㆍ2011.1 기획재정부 교육과학예산과 과장
ㆍ2010.2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 과장
ㆍ2009.2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제도과 과장
ㆍ2008.3 기획재정부 민영화과 과장
ㆍ1992.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학력
ᆞ남평중 6회 졸업
ᆞ광주상고 27회 졸업
ᆞ성균관대 경제학과 졸업
ᆞ미국 미주리 주립대 경제학 박사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13 |
응원합니다.
윤지선
|
2022.03.20
|
추천 0
|
조회 2
|
윤지선 | 2022.03.20 | 0 | 2 |
12 |
나주를 호남의 중심으로 바꿀 인재. 윤병태를 응윈합니다
huntergun
|
2022.03.18
|
추천 0
|
조회 3
|
huntergun | 2022.03.18 | 0 | 3 |
11 |
윤병태 후보님을 적극 응원합니다
pmynys@hanmail.net
|
2022.03.18
|
추천 1
|
조회 3
|
pmynys@hanmail.net | 2022.03.18 | 1 | 3 |
10 |
나주발전 적임자
한점수
|
2022.03.18
|
추천 0
|
조회 3
|
한점수 | 2022.03.18 | 0 | 3 |
9 |
긁지 않은 1등 로또복권
naisrock@naver.com
|
2022.03.18
|
추천 0
|
조회 2
|
naisrock@naver.com | 2022.03.18 | 0 | 2 |
8 |
윤병태 전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고향 나주시장에 적임자 입니다.
공인중개사김형상
|
2022.03.18
|
추천 0
|
조회 1
|
공인중개사김형상 | 2022.03.18 | 0 | 1 |
7 |
나주 남평 농부의 아들에서 기재부 청와대 전남도 부지사를 거쳐 이제, 나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다시,대한민국 중심으로 키우기 위해 이제, 그 경험과 노하우로 나주의 새로운 리더십,청렴하고 유능한 시정을 기대합니다.
홍프로
|
2022.03.18
|
추천 1
|
조회 3
|
홍프로 | 2022.03.18 | 1 | 3 |
6 |
윤병태 후보님 응원합니다!
해피한 나주맘
|
2022.03.18
|
추천 0
|
조회 1
|
해피한 나주맘 | 2022.03.18 | 0 | 1 |
5 |
나를 위한 선택
사과
|
2022.03.18
|
추천 0
|
조회 1
|
사과 | 2022.03.18 | 0 | 1 |
4 |
나주를 위해 응원합니다!
naver_6204baceb6f88
|
2022.02.10
|
추천 1
|
조회 5
|
naver_6204baceb6f88 | 2022.02.10 | 1 | 5 |
2022년 6월 지방선거 나주 기초단체장 입후보자와의 인터뷰
인터뷰 : 류지희
윤: 윤스테이, 더 큰 나주발전소에 가면
병: 병태가 그리는 나주의 그랜드 비전
태: 태어나서 요람까지 함께 합니다.
‘겉모습만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윤병태 후보와의 2시간 인터뷰를 마치며 떠오른 이 드리드 샤흐의 명언이다. 하얀 피부에 마른 체형, 그리고 멋쩍게 웃는 모습이 마냥 유하게만 보였는데, 알고보니 그는 56세에 2016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42.195km를 3시간 58분 47만에 완주한 끈질긴 근성의 소유자였다. 28년간 공직에 머무르며 그가 이룬 모든 성과의 바탕에 는 이러한 근성이 있었다. 오죽하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그에게 ‘진돗개’라는 별명을 붙였을까.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계기로 평범한 은행원에서 기재부 사무관을 거쳐, 청와대·기재부 국장,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다채로운 삶의 주인공 윤병태 후보를 만나 그가 살아온 이야기와 정치인으로의 인생 3막을 도전하는 그의 다짐을 들어본다.
Q. 후보님이 어떠한 어린시절을 보냈는지 얘기해주세요.
A. 어린시절 기억을 떠올리면 비좁은 농토에서 조부모님 모시고 7남매 키우시느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하시며 남평 오일장, 남광주역에 가서 철마다 나온 농산물을 내다 파셨던 평생 농부이셨던 부모님 모습이 생각나요. 부모님은 힘든 농사일 가운데에서도 제가 좋은 성적을 올리거나 공부하고 있으면 기뻐해 주셔서 더 열심히 하려 했던 것 같아요. 한가지 기억나는 일은, 남평중학교 재학시절 고전읽기 반에 들어가서 고전읽기 경연대회에도 참가하게 되었어요. 제가 중학교 대표로 뽑혀서 나주군 교육청에서 우수상을 받고, 또 나주군 대표로 전라남도 대회에서도 수상했어요. 이를 통해 책읽기 습관과 함께 촌놈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때 광주에서 선생님이 경연 잘 치루라고 사주신 생애 처음 맛 본 아이스크림 맛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또 하나 생각나는 것은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넓은 세상 구경 가자며 친구들 꼬드겨 무작정 경전선 열차 타고 부산, 울산을 무전여행으로 다녀온 추억도 있습니다. 보기보다 겁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 아닌가 합니다.
Q. 졸업을 한 후 제일은행에 입사하고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하시다, 갑자기 퇴사하고 행정 고시를 준비한 이유가 뭔가요?
A.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시공부를 해서 당시 인기 부처로 알려진 재무부에 들어가 금융정책 을 다루는 국가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3학년 1학기 중 시험없이 학교 추천으로 고교 졸업도 하기 전인 1977년 10월부터 은행원이 되어 나름 인정받고 보람있는 생활을 했지만 군 복 무 후 은행에 복직해서는 본격적인 인생진로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의 배경은 지금껏 너무 쉬운 길로만 오지 않았나 하는 것이었요. 저의 모든 힘과 에너지를 쏟아 도전해 볼만한 게 뭐가 있나 했고, 당시 경제를 움직이는 강력한 힘을 가진 것으로 생각한 경제기획원이나 재무부 사무관이 되기 위해 행정고시 재경직 합격을 목표로 하게 되었지요.
또 한 측면은 공직 자체가 가진 매력에 끌렸다고 봅니다. 어떤 공무원이든 서비스가 필요한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한다고 봅니다. 자기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일부러 자기 시간과 돈을 들여가며 사회봉사를 하시는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공직에 들어오면 업무 자체가 대국민 서비스이니 일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퇴사를 하고 행정고시를 준비했습니다. 일반 사회생활을 하고 공직에 들어와서인지 제가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공직 선택에 대해서는 긴 공직기간 동안 한번 후회없이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자 했습니다.
Q.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으신가요?
A. 저는 지나온 일을 후회하는 성격이 아니에요.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자’하는 편이어 서 특별히 되돌릴 시절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저는 현재 할 수 없는 일에 연연해 하거나 미련 을 두지 않고, 대신에 제가 필요하고 꼭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목표에 맞춰 달성하려고 애쓰는 편이에요. 그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하다 보면 때로 길이 열리는 경우 가 생기더라구요. 저는 무슨일이 잘 안되어도 ‘~ 때문에’ 안됐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려 합니 다. 다 제 준비 부족이고 노력 부족인 것이지요.
그래도 어느 한순간으로 꼭 돌아가야 한다면 미국 중부에 있는 미주리 주립대에서 공부를 했 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경제학 박사 공부를 위해 미국에 3년 있었는데 여름방학이나 추수감사절 휴가를 이용해서 자동차 여행을 하곤 했는데 마지막 해에 북부 지역으로 여행을 가 려다 못 갔거든요. 그때로 돌아가 북부 지역에 있는 사우스다코타주의 러시모어산의 큰 바위 얼굴이나 수많은 사람들이 죽기전에 꼭 봐야할 자연명소로 꼽는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에 가보고 싶습니다.
Q. 기획재정부에서 25년을 근무하면서 이룬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요?
A. 2015년 국고보조금통합시스템 구축 추진단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가 장 큰 성과라고 자부합니다. 현재 e나라도움(www.gosims.go.kr)란 명칭으로 운영되는 시스템 입니다. 기재부 공무원은 보통 현장 지휘자보다는 정책 참모의 역할을 수행하는 편인데, 이 일은 추진단장으로서 일의 중심에 서서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었던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을 말씀드리면, 국고보조금은 2018년 기준 한 해에 67조원(‘21년 98조원)에 이르고, 편성과 집행에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가장 복잡한 형태의 예산이에요. 그래서 국책사업으로 부정수급 방지와 국민의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예산편성부터 정보공개까지 하나의 통합 시스템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시작부터 난관이었습니다. 기한은 짧았고, 참여부처는 10 개나 되는데다, 무려 440여개의 시스템과 연계해야하는 복잡한 과제였어요, 게다가 연계하려면 법률개정을 해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했습니다. 대다수가 불가능하다고 했어요. 전남 정 무부지사로 있을 때 김영록 지사님이 저에게 지어준 별명이 하나 있습니다. ‘진돗개.’ 어떤 일 을 맡기면 어떻게든 해내고자 마는 근성을 보시고 붙여준 별명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전 필요하고 해야하는 일이 있으면 목표에 맞춰 준비합니다. 이 사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주어진 조건에서 시스템 구축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만 생각했습니다. 저는 먼저 추진단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와 비전을 확고히 했습니다. 추진단을 ‘무적의 드림팀’이라 명명하며 각자 의 사명과 역할을 강조했어요. 그리고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당사자 간 합동회의와 격이 없는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했죠. 이질적인 구성원 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생일파티도 하고 적극적으로 개인 고충처리도 해 친밀한 공동체 분위기도 조성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보 조금법 개정안이 2016년 12월에 국회를 통과했고 시스템 구축도 정해진 기간인 2017년 7월 에 전면 개통되어 성공적으로 일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Q. 나주에 혁신도시가 들어서고 예산이 1조나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순천시와 같은 규모인데 요. 순천시의 예산 집행과 비교에 나주시 예산은 어떻게 집행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2021년 나주시 예산이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비교를 위해 2020년 결산치를 기준으로 하면 순천시 세출액이 1조3,861억원이고, 나주시가 9,465억원으로 순천시가 46%가 많습니다. 그러나 인구수를 감안한 시민 1인당 세출액으로 비교하면, 순천시가 4,877천원이고 나주시가 8,188천원으로 나주시 1인당 세출규모가 68%(3,311천원)나 더 많습니다. 행정구역 면적도 순천시가 907km²로 나주시 608km²보다 많기 때문에 실질적인 의미에서 나주시의 예산규모가 순천시보다 훨씬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부적 집행내역을 모르기 때문에 양 시의 집행성과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나주시의 실질적 예산규모는 순천시보다 훨씬 크지만 많은 예산에 비례해서 시민의 만족도가 더 높은지, 예산집행이 효율적인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하나의 예를 들자면 최근 논란이 있는 나주교통 보조금 대폭 증가(2016 년 84억→ 2020년 171억)문제는 비록 그 지출이 합법적이라 하더라도 지원된 만큼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졌는지 그리고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른 집행 방식은 없는지 고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산 집행은 단순한 집행이 아니라 또 다른 정책 결정 과정입니다. 같은 규모의 예산도 어떤 목적으로, 언제, 누구를 통해서, 어디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집행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며 시민들의 생활과 사업성과에 대단히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집행을 할 때는 집행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하고, 중요사업인 경우 투명한 절차를 통해 관련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Q. 나주 시장에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고향 나주를 도시와 농촌, 전통과 현재, 미래가 조화된 활기넘치는 명품도시로 만들어 보 고자 하는 열망 때문입니다. 3년여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로 일을 하면서 나주의 내재된 성장 잠재력과 발전기회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시민과 대화하며 ‘이렇게 가면 안된다’는 발전에 대한 강한 열망을 느꼈습니다. 발전 기회를 활용해 나주를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쉽이 뭘까 고민했어요.
궁리 끝에 내린 결론은 첫째,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의 협력과 지원을 받아 나주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
둘째, 한전 등 16개 공공기관, 한국에너지공대 등 세계를 지향하는 혁신도시 기관장, 이웃하는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와 경륜이 있을 것.
셋째, 1,156명에 이르는 나주시청 공직자와 함께 12만 시민이 위임한 시정을 매끄럽게 이끌어 갈 큰 조직 운영능력이 있을 것.
넷째 지방도시의 한계인 교육문제 해결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숙명처럼 미국유학, 기재부, 청와대, 전라남도 부지사를 거치며 현재 나주가 처한 상황을 잘 알고 있고, 나주발전을 위해 꼭 필요로 하는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관련 각 분야에 탄탄한 인맥을 확보하여 당선시 즉각적으로 바로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기재부 예산실에서 잔뼈가 굵은 예산通입니다. 가정이나 기업과 마찬가지로 나주시도 돈이 있어야 하고 돈을 잘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나주시가 필요로 하는 예산을 중앙정부와 전남도로부터 과감하게 확보할 능력이 있습니다.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시절, 한국에너지공대 유치를 이끌었고, 9천억원에 이르는 초강력레이저 기반구축사업 타당성 용역비 반영,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센터 구축, 무인자동화 농업시범단지 구축 등 나주의 미래와 관련한 많은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Q. 시장은 정치 감각과 행정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정경험에 비해 정치경험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얼마전 김민석 국회의원이 나주에 오셔서 한 강연에 참석하였는데, 정치란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보는 것’이라고 하면서 ‘애정어린 관찰’ ‘아젠다’를 강조하신 것을 보고 많은 공감을 했어요. 결국 정치란 시대정신을 반영한 미래비젼 제시, 목소리 없는 다수와의 소통과 충돌하는 집단간 이해조정이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재부 예산실 국장, 보조금통합관리시 스템 구축단장,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로 있으면서 정치영역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며 성공적으 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일례로 보조금시스템 구축을 위한 보조금법 개정이나, 한국에너지공대 특별법 제정은 완전한 정치영역이었습니다. 에너지공대 특별법을 통과시키려면 여당 내에서 정책 우선순위를 확보해야 했고, 야당의 큰 반대도 극복해야 했습니다. 특별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저는 여당과 야당의 원내대표, 소관 상임위 간사를 직접 찾아가 설득했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관 상임위 의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이런 노력이 기반이 되어 한 국에너지공대특별법이 올해 3월 24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많은 정치영역 부분에서 경험이 미흡한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것도 모른 정치를 이제 배운다는 자세로 현장에서 농민, 소상공인, 주민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갖도록 하고, 전현직 시의원·시장·국회의원님·각 분야 리더 등 정치 선배님들의 말씀을 경청해 부족한 정치 경험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나주시장이 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A. 시장이 되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엉뚱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환경미화사업입니다. 지난 몇 달간 나주 곳곳을 다녔습니다. 길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잡초가 있는 도로, 농지 한쪽 구석에 쌓여 있는 영농폐기물 등의 지저분한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이 모든 쓰레기와 폐기물이 공동체 의식이 흔들리고 있는 것같이 보였습니다. 나주는 2천년 역사 문화도시이고 혁신도시를 품고 있는 품격 있는 도시입니다. 나주의 품격에 걸맞게 환경이 깨끗해야 하고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어야 한마음으로 달려 갈 수 있습니다. 저는 깨끗한 환경에서 하나 된 새로운 마음으로 나주시민 모두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것입니다.
Q. 후보님은 어떤 시정을 펼치고 싶으신가요?
A. 10월 29일은 지방자치의 날입니다. 지방자치는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제도입니다. 저는 시민이 진정한 시의 주인이 되는 모범적인 지방자치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는 문제해결형 행정을 펼칠 것입니다. 문제해결형 행정은 규정이 있어야 민원을 받아들이는 소극적 행정보다, 그리고 규정에 위반되지 않으면 받아들이는 적극 행정보다 한 차원 높은 단계의 행정입니다. 이것은 시민이 제기한 민원에서 행정 필요를 발견하고, 그것이 공익에 부합하고 타당하다면 기존의 규정과 절차를 바꿔서라도 처리하는 행정입니다. 저는 시(市)가 문제해결형 행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적극적으로 권리를 행사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이 시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모범적인 지방자치 도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Q. 마지막으로 나주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해주세요.
A. 시민 여러분, 나주에는 현재 여러 발전기회가 있습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혁신도시 활성화, 한국에너지공대의 성공적 개교와 더불어 에너지공대와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 등 입니다. 또한 나주에는 나주발전을 지체시키는 여러 위기요인이 있습니다. 원도심 공동화 현 상, 혁신도시 상가 공실 및 인구 정체, 면 단위 지역 위축 현상이 그것 입니다.
나주는 지금 발전요인과 위기요인이 공존하는 갈림길에 놓여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누가 나주 시장이 되느냐에 따라 나주의 운명이 달라집니다. 나주는 발전기회는 최대한 활용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경험과 능력 있는 리더십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내년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나주와 전남,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누구나 공약을 말합니다. 그러나 공약을 말하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시민 여러분, 어떤 후보가 공약을 지킬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는지, 후보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보고 판단해주십시오. 저 윤병태는 끈질긴 근성으로 지금까지 맡은 일을 성공적으로 해 왔습 니다. 저, 윤병태가 도전으로 살아온 60여년 인생과 28년여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모든 에너지를 고향 나주 발전을 위해 쏟을 수 있도록 일할 기회를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저작권자 © 나주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안내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책임의한계와 법적고지
전라남도 나주시 한빛로 262, 202호(빛가람동) | 사업자등록번호 : 538-88-01900
이메일 : njct1900@naver.com
Copyright (C) 2019 www.najuct.co.kr. All Rights Reserved.